울산 트램 1호선 추진, 공업탑로터리 어떻게 바뀌나?
울산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재검토를 진행했던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결정했어요. 합법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단이 없고, 일방적 파기 시 발생하는 국비 반납과 손해배상 소송 등의 재정적 부담을 고려한 결과예요. 이에 따라 태화강역 차량기지 이전과 공업탑로터리 평면화 등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가 시작돼요.[2][4][6]
지금까지 흐름
사업 추진 결정과 기본 규모
울산시는 트램 1호선 사업의 백지화를 검토했으나, 법률 자문과 중앙부처 질의 결과 합법적 중단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무리한 사업 중단 시 국비 반납과 매몰비용, 손해배상 청구 등 시민에게 돌아갈 피해가 크다는 판단이에요. 본 사업은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총 10.85㎞ 구간에 15개 정거장을 설치하는 계획으로, 약 45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추진돼요.[2][4][9]
차량기지 계획 변경 사유
당초 태화강역 광장에 계획했던 차량기지는 다른 대체부지로 이전돼요. 설계 과정에서 지하에 매설된 762㎜ 규격의 고압 천연가스 배관을 이설해야 하고, 연약지반 개량이 필수적이라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에요. 기존 부지를 고수할 경우 가스관 이설 24개월과 지반 개량 24개월 등이 더해져 공사 기간이 당초보다 27개월 늘어난 최소 7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요. 추가되는 사업비도 3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어, 울산시는 공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입지 변경을 택했어요. 단, 수소전기트램 운영에 필요한 수소충전소는 기존 산업로 수소 배관과의 연계성을 위해 태화강역 광장에 그대로 설치해요.[1][3]
공업탑로터리 및 문수로 교통 대책
공사로 인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5대 분야 20개 과제가 포함된 종합대책이 시행돼요. 특히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문수로 구간에는 7대 소통 대책이 집중 투입돼요. 우선 공업탑로터리를 평면 5지 교차로로 전환하여 교통 지체도를 개선할 계획이에요. 또한 남측 대공원로의 폭을 8m에서 12~15m로 확장하고, 북측 법대로81번길은 양방통행으로 바꿔 우회로를 확보해요. 공사 기간 중 옥동 학원가 일대에는 학원차량 대기공간 3곳을 조성하며,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통일하여 운영해요.[2][4][5]
공업탑 이전 및 교통체계 개선
트램 1호선 사업과 맞물려 공업탑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도 본격화돼요. 사업비 65억 원을 들여 로터리를 평면으로 전환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차량 통행 속도를 높일 예정이에요. 이와 함께 1967년 건립되어 노후화가 심한 기존 공업탑은 해체돼요. 다만 탑을 구성하던 지구본과 선언문 비석 등은 울산대공원으로 옮겨 새로 세울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8]
앞으로 볼 것
자주 묻는 질문
출처
- [1]울산 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 이전 추진… 태화강역 광장 설치계획 변...이뉴스투데이 · 2026-10-19
- [2]‘3814억’ 울산 트램 1호선, 손배 부담에 결국 재추진서울경제 · 2026-10-22
- [3]울산 트램 1호선 차량기지 이전 불가피…공기·비용↑NewsTomato · 2026-10-19
- [4]울산 '트램 1호선' 계획대로 추진울산제일일보 · 2026-10-22
- [5]울산 트램 1호선 사업 유지···교통대책 20개 과제 추진에너지신문 · 2026-10-22
- [6][사설] 울산 트램 1호선 결국 추진키로… 부작용에 따른 대책은부산일보 · 2026-10-23
- [7]‘이상 궤도’ 울산 트램 1호선, 정상 추진한다헤럴드경제 · 2026-09-28
- [8]울산 트램 1호선 재개에 공업탑로터리 평면화도 재추진···공업탑은 대...경향신문 · 2026-09-28
업데이트 기록
- 2026-10-23처음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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